제주시는 장애인등편의시설의 민간보급 확대를 통하여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을 담은 장애 없는 이용환경 조성사업’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시설 또는 노후화시설에 편의시설을 설치, 장애인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가 목적이다.
신청대상은 제주시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주 및 건축년도가 20년 이상이 경과한 건축물의 소유주이며, 공모기간은 11일 ~오는 26일까지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을 위한 본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 및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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