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17일→23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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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17일→23일 연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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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오는 17일 성산읍체육관에서 예정됐던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23일로 연기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제주 항공수요 검토 및 이에 따른 적정한 인프라 계획 △소음피해.환경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활주로 배치 방안 △안전한 비행절차 수립과 성산읍 주변 공역 검토 사항 △공항 건설.운영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 등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2공항반대 범도민행동은 강하게 반발하며 국토부에 중간보고회 개최 취소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들 단체는 "지난번 국토부에 의해 강제로 종료됐던 검토위원회에서도 수많은 문제점들이 불거져 나왔었다"며 "그런데, 활주로 배치방안 등 구체적인 제2공항 계획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이 시점에 강행하겠다는 것은 검토위원회 재개를 무의미하고 무력화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여 중간보고회를 일주일 뒤인 23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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