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6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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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60호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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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7월호(통권 제60호)가 12일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117종의 야생화와 화산용암 기암괴석이 즐비한 한담 해안산책로를 표지로, 민선5기 1년 제주시정이 걸어 온 길을 특집으로 다뤘다.

초점코너에선 자연재해에 대비한 제주시의 비상 대응시스템과 주요 예방조치에 대해 알아보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우도차량총량제와 농업직불제 신청 등을 다루었다.


영상포커스 코너에는 한여름의 다양한 축제들의 개최일정을 소개했고, 문화광장에는 지난달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의 제주 해녀체험과 함께 여름방학기간 운영되는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탐방에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해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시와 해양경찰서의 활동상황을 조명했다.

특히 제주산 해조류 추출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출선도기업 라이브켐(주)을 탐방 취재했다.

명품명소 코너에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추자 일원에서 개최되는 추자도 참굴비축제와 ‘제주 전복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특허청에 등록, 차별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오색오감 코너에는 46년 동안 냉면 하나로 제주시민 및 관광객의 마음을 잡고 있는 대물림식당 함흥면옥을 탐방 취재했고, 글로벌시대 자기계발과 동료들의 외국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직 외국어 삼총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밖에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빛나는 마음을 열어주는 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 제주지회의 활동상을 모다들엉 코너에 소개하였고, 일곱 번째 마을기행으로 자연으로 회귀하는 한경면 조수2리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60호 발간을 맞이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행정 정보와 시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발굴, 시민과의 소통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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