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새연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프로그램 개최와 함께 제주도내 젊은 예술인이 함께 빚어내는 다양한 작품 및 공연을 열어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11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오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 10시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시는 밤에 더욱 더 빛을 발하는 새연교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서귀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어쿠스틱밴드, 기타연주, 밴드공연, 무용공연,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문화공연의 상설화를 통하여 새연교 일원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즐거운 곳, 특별한 밤바다의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소통의 장, 어울림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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