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서귀포시지역 농지전용 면적이 전년 상반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는 지난 6월말까지 농지전용상황을 분석한 결과 농지전용허가(협의․ 신고) 건수는 33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65건에 비해 69건 증가한 가운데 전용면적은 42.4ha에서 44.0ha로 전년 상반기 대비 3.8%가량 증가했다.
주요 용도별 농지전용 현황을 살펴보면 허가(협의)전용은 205건․33.6ha로 공공부문(도로, 공용건축물 등) 및 민간부문(주거시설, 농업용시설 등)이 해당되며, 신고전용은 129건․10.4ha로 농업인주택, 농어업용시설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 상반기 서귀포시 농지전용 현황은 전체 265건․42.4ha로, 허가(협의)전용이 181건․33.7ha, 신고전용이 84건․8.7ha이며, 공공부문(도로․공용건축물 등) 9건 1ha, 민간부문(주거시설 등) 212건․33ha, 농업인 주택 37건 2.2ha, 농업용 시설 83건 5.5h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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