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녹색생활실천마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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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녹색생활실천마을 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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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지정 녹색생활실천마을 (Green 마을)로 지정된 남원읍 한남리와 성산읍 신천리에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하여 사업비 32백만원을 투입, Green 마을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reen 마을은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녹색실천 마을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행정 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여 녹색생활의 범국민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Green 마을 주요 사업내용은 남원읍 한남리 Green 마을은 에너지절감사업추진으로 마을공공시설 LED등 교체, 전 가구 절전형 멀티탭 보급, 전 주민 대상 저탄소녹색생활실천 교육, 에너지의 날 전 가구 소등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산읍 신천리 Green 마을은 전 가정 LED등 교체, 동애등에 애벌레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 기후변화대응교육, 자원재활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개 Green 마을은 상반기 평가결과 전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100% 가입하여 에너지절약운동에 모범이 되고 있고, 특히 성산읍 신천리는 동에등애 애벌레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이 행전안전부에서 '11년도 Green마을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서귀포시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시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내년에도 Green마을 육성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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