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현장체험은 주상절리 견학을 시작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서귀포시민 대토론회 참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분야별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발전방향과 전략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서귀포시민 대토론회 참석을 통해 민선 5기 2년차 서귀포시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시킬 계획이다.
견학 후에는 주요관광지 및 토론회 방문 소감문 작성과 함께 시정시책 개선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향후 시정시책을 개선하는 한편 보다 나은 아르바이트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하계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대학생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 현장 방문 및 서귀포시민 대토론회 참석을 통해 시정현황 파악 및 내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