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소브르셀라병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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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소브르셀라병 안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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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소전염병(브루셀라병, 결핵병) 청정지역 유지 확인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 육성하는 한육우 3,843두에 대하여 브루셀라병 특별검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두수가 브루셀라병 음성으로 확인됐다.


브루셀라병은 지난 2003년도 12월 22일 소전염병 청정화 추진이후 매년 사육중인 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청정화 선언 이후 8년째 브루셀라병이 없는 지역으로 확인됨으로써 구제역 뿐만 아니라 소브루셀라병도 명실상부한 청정지역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일제검사에서 공수의사의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에 대해 현장예찰 수행 및 농장내 정기적인 소독실시 상황점검 등 방역실태 지도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악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축산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소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으로 감염되는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임신말기 유산 및 불임증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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