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개강한 제2회 청소년․교사 토론 아카데미가 19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 사고훈련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능력 배양을, 교사들에게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요구되는 토론교수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 토론 아카데미에는 중학교 2,3학년 79명과 교사 18명이 수료했다.
특히 한국토론교육연구회 소속의 도외강사(16명)와 도내강사(8명) 등 토론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전문 외부강사들을 초청하여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예산지원사업과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통하여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은 물론 학생들도 서귀포시에서 교육을 받고 싶도록 교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명품교육도시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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