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8월 한 달 동안 실시하고 있는 『서귀포시 시민 대청소』의 일환으로 행정․단체․시민이 하나가 되어 시민 클린데이(시민 대청결 운동)를 읍면동별 실시할 예정이다.
범시민 대청소는 태풍 무이파에 따른 환경정비를 기점으로 시민 2,600여명이 이틀 간 환경정비에 참여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2,100여명이 참여해 끊임없는 시민참여의 환경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범시민 대청소의 일환인 시민 클린데이는 추석맞이 대청소와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마을안길 주변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되며, 여름 피서철에 발생한 유원지 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관광 1번지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참여 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에 있으며, 시민 클린데이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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