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년 3회 지방세정평가를 실시,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는다.
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외에 “종이 없는 녹색 지방세정”의 조기 정착을 위한 위택스(wetax) 실적과 세정업무에 대한 시책 홍보 등에 평가 점수을 부여하여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도 중점을 두어 평가에 반영했다.
이번, 8월 평가에는 자동차세, 수시분, 체납액, 과오납환부, 납세편의, 홍보실적 등 6항목을 기준으로 평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중 최우수는 성산읍, 천지동, 우수는 안덕면, 중앙동, 효돈동, 장려에는 남원읍, 중문동, 정방동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는 최우수(2개소)는 600천원, 우수(3개소) 각 350천원, 장려(3개소) 각 250천원을 포상금으로 지원 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방세 징수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지방세수 확보 및 징수노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향후, 지방세 세정평가에는 세정시책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선진 세정 및 납세자가 공감하는 시책을 구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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