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서울), Security(안보), Summit(정상회의) 상징 ‘평화의 선’
공식 로고로 선정된 ‘평화의 선’(사진)은 Seoul(서울), Security(안보), Summit(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알파벳 ‘에스(S)’ 형상을 담아, 원자핵의 운동을 물의 흐름과 같이 순조롭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핵테러 위협 속에서도 핵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 협력과 평화, 안전을 유도하고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나타냈다.
특히 형상안의 빨강과 파랑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을 모티브로 사용해 이번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됨을 알려주고 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배문국(20, 건국대 1학년)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건 공모에서는 추정완(37·연구원)씨의 “Nuclear Security, New Clear Peace!”가 일반 부문 최우수상, 조일근(21·고려대 2학년) 학생의 “핵 안보를 위한 만남, 세계평화를 향한 동행!”이 대학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로고 및 슬로건 공모전에는 로고 부문 총 533개(일반 364개, 대학생 169개) 작품과 슬로건 부문 총 2025개(일반 1415개, 대학생 610개) 작품이 접수됐다.
3차에 걸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로고 및 슬로건 각 8개 작품(총 1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처=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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