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0월부터 시민을 위한 공직자 친절운동 재점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선 모니터링 실시 후, 6급이상 간부공무원 교육,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 교육, 친절도 우수기관 방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교육은 집합교육 후 모니터링 실시했으나 하반기에는 불시에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교육을 실시, 친절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게 된다.
또, 하위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민원인 응대방법, 대화기법 등을 교육시켜 공직 내 친절문화를 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변화를 유도하며,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전 부서별 교육 희망 시간과 프로그램을 조사해 수요자인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친절교육을 해 나가게 된다.
시는 전 부서에서 간부공무원 1명, 실무자 1명 을 선정, 도내 우수 친절기관 및 교육기관을 방문 체험, 서귀포시와 비교 분석하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는 친절행정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 마인드교육, 일과 시작 전 아침 친절방송 실시,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 으뜸친절공무원 선정, 친절모니터링, 전 직원 스마일 친절 뱃지 제작 착용 등을 실시해 왔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친절운동 재 점화를 시작으로 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코너에 시민이 칭찬한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및 으뜸 친절공무원 선정부서에 인센티브를 주고, 불친절 사례 발생시에는 BSC에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한층 강화된 친절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