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모범업소, 인증 표찰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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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모범업소, 인증 표찰 부착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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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 부지사․심보균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 등 참석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심보균 지역발전정책국장은 18일 11시30분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황궁쟁반짜장 탐라원’을 방문,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증 표찰’을 부착했다.

이날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증표찰 행사는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문성규 도위생단체협의회장, 도 주부물가모니터 현춘심, 하복순, 이옥자 씨 등이 함께 참석,물가모범업소 인증을 축하했다.

이번에 표찰을 부착한 ‘황궁쟁반짜장 탐라원’은 부부가 직접 경영하는 테이블 6개짜리 작은 중국음식점.

 

배달원 인건비를 최소화, 홀에서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지난 2년간 가격을 동결, 짜장면은 2,000원, 짬봉은 2,500원 등 에 판매,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는 업소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업소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제주가 국내 최대의 관광지로서 물가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물가안정 모법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나감으로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물가안정모범업소는 도내에 43개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개별업소에 대한 정보는 도청홈페이지(www.jeju.go.kr)와 지방물가정보 공개서비스(www.mulga.go.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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