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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전 도의원, 총선출마 선언서민을 잘알고 있다. 뽑아달라 호소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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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1.12.29  1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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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장동훈 (47. 한나라당) 전 제주도원이 29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원직 사퇴와 총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8대와 9대 도의원 선거에서 도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도의원으로 6년간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했다"고 자평했다.

장 후보는 "제주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 제주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일꾼으로 도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 복지와 관련해서는 "현재 전국 최저 수준인 복지예산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이를 통해 서민이 잘 사는 제주, 행복한 제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의 산업구조 다양화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 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8대 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 제9대 의회에서는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이어진 취재진과의 일문일답에서 “민심을 파고들어 억울한 게 무엇인지, 울음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이를 해결하고, 서민과 함께 동행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어릴 때부터 농촌 생활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노형동 도의원으로 서민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엘리트인 강창일 의원은 시골생활을 해보지 않았다면서, 저는 젊은 경륜과 서민을 잘 알기 때문에 서민이 저를 뽑아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에 대한 부자정당 이미지와 관련해서는, 장 후보는 “국민이 없는 국회는 없기 때문에 국민이 원하는 당의 복지 정책을 펴겠다"며, "한나라당의 당론이 저와 다르더라도 소신과 철학을 갖고 복지의 근간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에서는 강문원 변호사(52)와 고동수 전 제주도의회 의원(50), 신방식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54) 등과 공천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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