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매립장이 자연 친화 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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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매립장이 자연 친화 공간 탈바꿈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4.24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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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 성산읍,여유공간을 활용 양묘장 증설, 녹색공간 창출

 
고현준http://blog.naver.com/kohj007


위생매립장이 주민 친화공원으로 탈바꿈 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지난 3월 사업비 2천5백만원을 들여 성산읍 위생매립장에 594㎡규모의 화훼 양묘장을 완공했다.

이번 양묘장 완공으로 기존 양묘장 480㎡에 더해서 총1074㎡의 양묘장을 확보함으로써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을 위한 화훼류 공급이 매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월초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주요도로변의 꽃길과 꽃동산, 소공원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는데 톡톡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산읍은 앞으로 양묘장조성 공간 외의 여유공간에 다양한 꽃을 심어 화단조성 등 녹색공간을 만듦으로써 주민친화적인 자연과 어울리는 위생매립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제주=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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