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강한 팀웍이 역동적인 조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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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강한 팀웍이 역동적인 조직을 만든다
  • 정건철
  • 승인 2012.0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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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철 서귀포시 도시건축과 농지산림담당

정건철 서귀포시 도시건축과 농지산림담당
날이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이기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많은 병폐들을 여과시킬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동료애를 바탕으로 훌륭한 팀웍을 이루어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다.


남극 대륙의 펭귄들은 수천마리의 무리를 지어 함께 몸을 움츠리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해 냉혹한 추위를 견뎌내며 서로 바깥쪽에 번갈아 서면서 안쪽에 있는 펭귄들이 잠을 잘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이는 바로 팀웍의 중요성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는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례라 여겨진다.


팀웍은 간단히 말해 구성원 상호간의 협동심이며 더 나아가 조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는 청량제와 같은 것이다.

팀웍은 오로지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구성원들이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서로가 힘이 되어 주어야만 이루어 질 수 있다.

팀웍이 없는 조직은 포근한 인간미가 싹틀 수 없고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 조직의 발전을 저해함으로서 대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팀웍은 공동체의 꿈을 실현하는 최상의 무기라는 말이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바로 팀웍은 조직의 시너지를 불어넣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동기부여에 크나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취지로 볼 때 팀웍은 조직의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해야 할 필수가결의 덕목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우리는 생존경쟁이 치열한 시대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협동심의 발호인 팀웍이 강한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한 팀웍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위해주고 도우면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 처리해 나갈려는 상부상조의 미덕이 조직내부에 활성화 될 때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강한 팀웍이 곧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상생의 조직문화가 우리의 조직 전반에 확산될 때 훈훈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변모되어 고객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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