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의 함성, 그 순국의 뜻을 되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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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의 함성, 그 순국의 뜻을 되살리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3.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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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국회위원 예비후보 조천만세동산 3.1절 기념행사 참석

 

“3.1절의 함성, 그 순국의 뜻을 되살리자”

강문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1일, 제주시 조천만세동산 일대에서 시민 500여명들과 함께 만세대행진으로 진행된 제93주년 3ㆍ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만세대행진은 신촌초등학교와 함덕초등학교에서 조천만세동산까지 4.7㎞의 일주도로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또한 만세동산에 집결한 도민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문원 예비후보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민족의 독립을 위한 마음 하나로 불의에 항거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기억해야 하는 날”이라며 “그날의 함성을 다시 새기고 나라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연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과거 낡은 기성정치의 틀에 얽매여 의회민주주의의 대립과 갈등, 반목을 반복해서는 국가와 지역발전은 퇴보하고 만다”고 말한 강 예비후보는 “기성정치를 배제하고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정치에서 찾아가야 할 때”라며 “해머와 최루탄이 난무하는 폭력국회를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성정치의 낡은 관습을 답습할 것인지, 새로운 정치를 통한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울 것인지 결정된다”며 “대한민국 1%의 더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깨끗한 인물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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