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상하이간 정기크루즈 여객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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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상하이간 정기크루즈 여객선 운항"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3.0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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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관광공약 내놓아

 

김중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중식 예비후보(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화순항, 성산항을 활용한 접근성 개선과 중문관광단지 존치 및 중문골프장 매각 저지 등 관광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1일 김중식 예비후보는 “섬은 바다를 전제로 한다. 제주를 여행하는 여행객이 바다와 섬을 보고, 경험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더더욱 그것이 제주도 도착과 출발이라면 그 느낌은 남다를 것”이라며, “경험해 보지 못한 시각적 경험인 제주섬을 멀리서 보면서 도착하는 것이라면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화순 - 상하이간 정기 여객선 운항을 통해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상하이를 중심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으나, 직항 항공편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많지 않다”고 지적하고,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서는 직접 제주를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화순항을 이용해 크루즈급 여객선을 운항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중문관광단지는 ‘지역주민이 관광개발이라는 대의에 흔쾌히 저가토지수용을 받아들였던 결과’”라고 강조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에서 철수하려고 하고 있고, 중문골프장을 매각, 새로운 매수자로 하여금 리조트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헐값으로 토지를 매수하여 고가로 매각하는 땅장사에 불과하다”며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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