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DANAS)'소형태풍...제주 간접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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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DANAS)'소형태풍...제주 간접영향”
  • 김태홍
  • 승인 2019.07.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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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9일 제5호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19일 새벽 3시부터 평균풍속이 72km/h(20m/s) 내외, 최대순간풍속 108km/h(30m/s)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으로 내일과 모레 사이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다.

18일과 19일은 짙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남쪽먼바다(18시 발효)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19일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되겠으며, 제5호 태풍 ‘다나스’가북상함에 따라 19일 오전에 제주도남쪽먼바다부터 최대순간풍속 108km/h(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5~9m로 매우 높아지면서 태풍특보로 변경되겠다.

19일까지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으니, 해상활동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태풍 '다나스(DANAS)'는 18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992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83km/h(23m/s)의 소형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하고 있고, 19일 15시경에는 중국상하이 남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오늘 22~25도, 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오늘 24~28도, 평년28~30도)가 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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