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가치고치 음악쉼팡,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타악기, 합창지휘, 성악 등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인원 및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공지사항 및 도립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단순히 듣고 감상하고 따라하는 예술향유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전문가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술단원들이 강사가 되어 무료로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