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해식동굴..고산1리 용찬이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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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해식동굴..고산1리 용찬이굴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19.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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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리에거주좌용찬씨가 어민과 해녀들이 잡아온 생선과 전복을 수집 양식하던 곳

고산1리 용찬이굴
 

위치 ; 고산1리 자구내포구에서 당산봉 자락에 붙여 바다쪽 끝 지점
유형 ; 어로시설
시대 ; 일본강점기

 


이 동굴은 당산봉의 바다쪽 절벽에 생긴 깊이 5m 정도 되는 해식동굴이다.

1930년대 고산리에 거주하던 좌용찬(左龍贊)씨가 어민과 해녀들이 잡아온 생선과 전복을 수집하여 양식하던 곳이어서 '용찬이굴'이라 부르게 되었다.

좌용찬씨는 마을 농로 확장 사업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고 자신의 농지를 고산초등학교 운동장 확장에 기부하기도 하였다.(현장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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