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상태바
제주도, 2019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19.11.20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규제샌드박스 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사업완료에 앞서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2019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제주도는 제주 현안 문제 해결과 규제해소 및 드론기술 실증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발표와 시연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되며 이번 사업에 투입된 태양광 드론 등 총3대의 드론 비행과 함께 AI기반 객체 탐지, 실시간 영상 전송, 드론랜딩스테이션, 앱 호출 등 드론과 융합한 기술에 대해서도 시연 및 전시를 하게 된다.

또한, 시연 후에는 각 사업자별로 면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드론 및 그 실증결과에 대한 많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재 올레길 14코스 실증을 위한 드론 이착륙장이 있는 서부농업기술센터(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90) 에서 오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에서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드론 이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