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보육시설연합회 회원들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휴일근무 수당, 시간연장 근무수당 등을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회원들은 “보건복지부의 보육지침에 따라 보육시설을 아침 7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 하루 12시간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것”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린이집은 토요일을 포함해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으나, 휴일근무 수당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이 없으며, 학부모들에게도 휴일 보육료를 받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토요일 근무 수당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김재윤 후보는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19대 국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추가 근무수당 지금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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