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홍보 최우수부서 ‘동물방역과·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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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홍보 최우수부서 ‘동물방역과·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 김태홍
  • 승인 2019.12.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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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10일 2019 하반기 도정홍보 우수부서 및 도정홍보 유공자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도정 홍보 우수부서 평가에서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최윤식)이 최우수 부서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11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에는 △최우수 동물방역과 △우수 보건건강위생과, 수산정책과 △장려 성평등정책관, 도시디자인담당관, 안전정책과, 평화대외협력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서는 △최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우수 해양수산연구원 △장려 세계유산본부, 자치경찰단이 뽑혔다.

동물방역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에도 양돈농가와 함께 청정제주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도민 홍보를 강화했으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에서는 1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교육, 행사 소식들을 수시로 도민들에게 안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준호 주무관, 김동현 주무관
설준호 주무관, 김동현 주무관

최우수 홍보 부서의 핵심 기여자에게 전달되는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동물방역과 설준호 주무관과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김동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평가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이날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3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 우수 부서 평가는 도 본청(54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0개 부서)으로 나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진행된다.

평가는 브리핑 참여도, 홍보 추진 실적, 도정 핵심정책 등에 대한 기획, 오보 대응, 영상 및 카드뉴스 제공 실적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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