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해안가가 바다쓰레기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한 시민이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차귀도가 보이는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아래쪽 해안가에는 바다에서 밀려온 바다쓰레기가 곳곳에 쌓여 있지만 그대로 방치돼 누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치울 생각은 하지 않는 듯 고스란히 쓰레기섬을 만들며 무법천지를 방불케 만드는 중이다.
제주해안가는 동쪽이나 서쪽이나 바다쓰레기기 그대로 방치해 쓰레기섬을 만들어가고 있다.
세계의 정치지도자들은 기후변화를 무시해 이 세상을 죽음으로 몰고가고 있고, 제주도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공무원들은 제주도를 쓰레기섬으로 만들며 제주도를 죽여가는 중이다.
이처럼 제주도가 쓰레기섬이 돼 가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바다쓰레기가 널려있는 수월봉 인근 바닷가 현장을 주민이 제보한 사진으로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