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신종 코로나관련 긴급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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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신종 코로나관련 긴급 업무보고
  • 김태홍
  • 승인 2020.0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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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6일 도민안전실,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긴급 현안업무 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안업무 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산 추세에 대한 심각성을 감안, 집행부에서 보다 더 집중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월 임시회(제380회)를 취소하고 도와 도의회가 함께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처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대책 및 음압격리병상 적정여부, 마스크․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 물량 확보 등의 비상방역대책 운영상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고태순 위원장은 "국내에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주 제주를 다녀간 중국인 관광객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여행 동선이 밝혀지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도민사회 우려를 최소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공동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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