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봄바람에 몸을 맡기고 ~~ 네군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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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봄바람에 몸을 맡기고 ~~ 네군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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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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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봄바람에 몸을 맡기고 ~~ 네군도 단풍

       
       

 

네군도6

 

백목련이 한바탕 흐드러지게  피고 진  도외수종원에

길다랗게 늘어뜨리고

봄바람에 몸을 맡겨 흩날리고 있습니다.

단풍나무과의 네군도단풍입니다.

네군도단풍 Acer negundo L.

 

네군도1

 

연두의 새잎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마주나기로 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입니다.

세갈래로 갈라지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습니다.

 

네군도5

 

네군도6

 

실처럼 길게 늘어진 꽃자루에는 수꽃이 매달려 있습니다.

잎과 함께 3~4월에 핍니다.

 

네군도4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맹아가 많이 생깁니다.

 

네군도3

 

 북아메리카 원산이고

단풍이 고와서 공원수나 가로수로 식재하고 있습니다.

 

네군도2

 

네군도7

 

연못가의 단풍나무가 연둣빛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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