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모임 ‘다솜마루’ 제주KAL호텔부페 즐거운 점심식사
한진그룹 제주지역 봉사모임 ‘다솜마루’가 도내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제주장애인요양원(원장 정석왕) 원생 30명과 요양원 도우미, 다솜마루 회원 등 70여명은 지난 25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재활훈련지원 프로그램을 같이 체험하며 유대관계 형성을 증진시키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장애인 전용 차량으로 제주KAL호텔로 이동, 뷔페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다솜마루는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제주지역 근무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6년 창립된 이후 매월 한두차례에 걸쳐 도내 장애인시설을 방문, 목욕, 청소, 나들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또한 다솜마루 봉사회는 5월 중순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창암재활원(원장 박광수) 원생들과 봄나들이 행사를 가져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후원하는 메칭그랜트 방식으로 ‘사랑의 끝전 모금 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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