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여성 뇌병변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인별 계획수립과 그룹별 프로그램 선정 등 운영과정 모두를 참여자와 함께 기획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3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홀로서기 프로젝트는 공예·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과정과 체중감량 등 여가활동 지원에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주하기 프로젝트는 바리스타 교육, 프리저브드 플라워, 퀼트 3가지 공동체 활동에 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함께하기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가족(지인) 40명이 자연체험을 테마로 탐방을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