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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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0.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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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와 주거급여대상자 중 자가가구에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자가 가구 전체 276가구에 대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주기(대보수 7년, 중보수 5년, 경보수 3년)별, 보수범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보수는 지붕 및 기둥 등 보수, 중보수는 오․급수 및 난방시설 등 보수, 경보수는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보수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액 5억원(국비 80%, 도비 20%)을 지원, 자가 가구 37가구(대보수 15, 중보수 9, 경보수 13가구)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최대 38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2019년 12월 말 기준 주거급여수급자는 4,154가구이며, 자가 가구 276가구, 임차가구 3,658가구, 기타가구 220가구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라 내년 수선계획에 반영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 74가구에 4억6500만원, 2018년 89가구에 3억9800만원, 2017년 72가구에 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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