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행복, 평화..2020 설문대 국제명상음악제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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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행복, 평화..2020 설문대 국제명상음악제 25일 개최
  • 고현준
  • 승인 2020.10.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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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묘음, 제주예술인들과 세계를 잇는 마음의 실크로드를 여는 행사

 

 

2020 설문대 국제명상음악제가 오는 25일(일요일) 15시부터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영성음악가인 동방묘음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설문대할망의 ‘큰 사랑의 소리’를 부제로 제주도를 위해, 제주와 세계를 잇는 마음의 실크로드를 여는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천지인 합일의 장을 열어 세계의 중심 제주를 알려 치유, 평화, 행복의 섬을 창조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총기획은 동방묘음이, 총감독은 명산 박양길 선생이 맡아 제주도 예술인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방묘음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진 세계 각국의 경제, 문화, 예술, 기업계 등 각계 인사들이 동방묘음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지하는 차원에서 함께 참여하여 보내 온 축하 영상 등이 11월 중 따로 소개될 계획이라 세계적인 관심 또한 높은 상태다.

또한 이날 제주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월간 다도 발행인 강법선 선생의 ‘헌다’ 행사는 설문대할망에게 바치는 차에 대한 예도를 제주도민에게 처음으로 보여주게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출연(왼쪽부터) : 강법선, 김정민, 김동호, 현경희, 동방묘음, 김봉진, 명산 박양길 총감독

 

이날 가장 먼저 진행되는 ‘헌향’은 신학과 철학을 연구(서강대 신학대학원)한 동방 현상학 창시자인 명산 박양길 선생이, 북소리(김정민 제주어보전회 이사장)와 개천문 낭독(김동호 한라마을도서관장), 신의 춤을 추는 김봉진-현경희(성림힐링춤연구소장) 등 제주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제주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하는 (사)설문대 이재형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방묘음의 선율은 메마르고 피곤하고 지쳐서 힘든 우리들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비가 내려 영혼과 육체에 위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탐라의 창조의 신인 설문대 할망을 위하여 소리를 올려 제주인들에 희망과 화합을 이루는 소통을 여는 시간이 되는 명상의 소리에 같이 치유하고 제주를 위한 첫걸음을 같이 디디게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많은 참관을 소망하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 이학승) 주최로 오는 25일(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큰마당에서 (사) 설문대(이사장 이재형)와 화합의 여정(대표 동방묘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제주환경일보(대표 고현준), 김봉진(제주문화원  이사)와 성림힐링춤연구소(소장 현경희), 월간 다도(발행인 강법선), 한라마을도서관(관정 감동호),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 서울아동병원(원장 박양동), 평산전력기술(주) 제주지사(지사장 고용완), 멋쟁이한복(대표 양정희) 등이 후원하고 있다.

동방묘음
동방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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