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노면청소차량 살수차량 운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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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노면청소차량 살수차량 운행 강화
  • 김태홍
  • 승인 2020.10.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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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도로 환경조성과 최근 잦은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어,노면청소차량과 살수 차량 운행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매년 12월~3월은 계절관리 기간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를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계절관리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로 매년 12월 ~ 3월까지 총 4개월이다.

시는 도로 재비산먼지와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도로청소차량을 투입해 운영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제주시 화북동 일대 및 공업단지 주변과 주요 민원 발생 지역에는 노면청소차량과 살수 차량 각 1대를 매일 투입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노면청소차량 17대, 살수차 12대를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추자, 우도를 제외한 전 읍면동에서 자동차의 타이어 마모, 흙먼지 등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시 동지역 노면청소차량과 살수차량은 연삼로, 동·서광로 등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주 4~5회 운행 중이며, 5개 읍·면지역은 총 10대로 해당 읍·면 관광지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운행하고 있다.

고경희 청정환경국장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의 일환으로 노면청소차량과 살수 차량을 강화 운영함으로써 쾌적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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