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읍장 김남윤)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복지지수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이번 첫 무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극단가람에서 준비한 연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어린이 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이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한차례씩 9월까지 5번의 공연의 개최되며, 6월에는 제주타악기 앙상블(6월 23일 19:00) 미러, 호흡, 식탁, 리드믹, 함성이란 주제로 공연되고, 7월에는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이 상영되며, 8월에는 한라위드앙상블 2012 찾아가는 음악회, 9월에는 제주도립예술단에서 관악합주 및 합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좌읍 합창단’이 성황리에 모집됐으며, 지휘자 및 반주자도 공개모집을 거쳐 초빙(선정)되어 6월4일에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6월12일 창단식을 갖는다.
구좌읍은 이와 더불어 빈집 프로젝트를 통한 동녘갤러리 등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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