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일 “코로나19 감염병이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엽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인 성요셉요양원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인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성요셉요양원은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35명 대상으로 접종, 지난 26일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 및 예담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노인요양시설 19개소 65세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664명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어 기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엽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엇보다 안전한 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기별로 접종대상자가 확대되고 접종 자가 증가되어 우리 모두가 면역력을 확보하면 머지않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게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