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늘 푸른 나무가 예쁜 단풍을 ~~황칠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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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나무가 예쁜 단풍을 만들었네요~ 두릅나무과의 황칠나무입니다. 황칠나무 Dendropanax trifidus (Thunb.) Makino ex H.Hara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어릴때는 3~5갈래로 크게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7~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황록색의 꽃이 모여 달리고,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집니다.
(꽃이 막 떨어질 때의 모습)
열매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10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암술대가 남아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황색을 띠고 피목이 발달해 있습니다.
나무줄기에서 나온 수액을 황칠이라 하여, 황금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상록활엽교목으로 15m까지 자라고, 제주도의 숲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는 한국특산식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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