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네모난 샘, 2개의 둥근 물통 만들어.. 상모리 산이물(생이물)(용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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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네모난 샘, 2개의 둥근 물통 만들어.. 상모리 산이물(생이물)(용천수)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1.1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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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 중반에 설촌된 산이수동(山伊水洞)은 원래 이름이 ‘산이물동네’였다

상모리 산이물(생이물)(용천수)

 

위치 ; 대정읍 상모리 상모리 130-4번지. 산이수동 선착장 동쪽이다.
유형 ; 수리시설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상모리_산이물

 


1600년대 중반에 설촌된 산이수동(山伊水洞)은 원래 이름이 ‘산이물동네’였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포구의 이름도 ‘산이물개’이다.

‘생이물’이라고도 불렸었는데 이를 한자로 표현하여 마을 이름을 ‘조수동(鳥水洞)’이라고도 하였다. 2009년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하였는데 네모난 샘이 있고 2개의 둥근 물통을 만들었다.

주변은 기계로 잘 깎은 현무암을 전면에 깔았다. 샘 옆에는 물허벅 진 여인 석상을 세웠다.
《작성 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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