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올레와 대나무숲이 간간이 보이는..의귀리 동산가름(잃어버린마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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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올레와 대나무숲이 간간이 보이는..의귀리 동산가름(잃어버린마을)터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1.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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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1월 7일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된 후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로 남았다.

의귀리 동산가름(잃어버린마을)터
 

위치 ;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1818번지 일대.
시대 ; 대한민국
유형 ; 마을터

 

의귀리_동산가름마을터

 

의귀리사무소에서 서쪽으로 800m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농로가 갈라지고 거기서 500m 정도 되는 곳이 마을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병돈 등 30여 호에 150여 명이 살았던 마을이다. 1948년 11월 7일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된 후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로 남았다.

현재는 집터가 과수원으로 변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으나 올레와 대나무숲이 간간이 보인다.(제주4․3유적Ⅱ 309쪽)
《작성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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