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잎이 쭈글쭈글한 채로 붙어 자라는~~애기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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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잎이 쭈글쭈글한 채로 붙어 자라는~~애기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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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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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잎이 쭈글쭈글한 채로 붙어 자라는~~애기모람

       
       

모람1

 

모람2

 

유리로 둘라싸인 희귀식물전시실에는

멸종위기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여러 양치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물길이 나 있는 곳에 돌들을 감싸고 뒤엉켜 자라고 있는데

어린 잎으로만 보였는데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입니다.

햇볕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아

잎이 쭈글쭈글한 채로 더 이상의 변화가 없네요.

뽕나무과의 애기모람입니다.

애기모람 Ficus thunbergii Maxim.

 

모람3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가죽질이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어린 싹의 잎은 가장자리에 2-3개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암수한그루로

7-8월에 피고 수꽃과 암꽃 모두 주머니같이 생긴 무화과꽃차례 속에 밀생합니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자루가 있고, 지름이 2cm 정도 됩니다.

 

모람4

 

여러개로 갈라진 가지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자랍니다.

 
모람5

 

상록의 덩굴성 식물로

제주도의 표고 600m 이하의 계곡과 들에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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