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한국전쟁 때 긴급설립..건입동 화약고 및 산지항로표지관리소(멸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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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한국전쟁 때 긴급설립..건입동 화약고 및 산지항로표지관리소(멸실) 터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03.1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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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5훈련소 화약고는 등대로 가는 길과 부두로 가는 길 갈라지는 건입동 865-2번지에 있었다.

건입동 화약고 및 산지항로표지관리소(멸실) 터

 

위치 ; 건입동 865-2번지 일대. 임항로 한도맨션 앞 북동쪽.
시대 ; 대한민국
유형 ; 군사시설(화약고)

화약고터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1950년 7월16일에는 육군 제5훈련소(소장 金炳徽 대령)가 주정공장 터에 긴급설치되었다.

당시 육군제5훈련소 화약고는 등대로 가는 길과 부두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 건입동 865-2번지에 있었다.

전쟁 후 화약고는 제주축항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다가 나중에는 개인에게로 넘어갔다. 제주지방해운항만청 산하 산지항로표지관리소도 이 자리에 있었다.(건입동지 235쪽)


1951년 3월 21일 육군의 단일 신병훈련소인 육군 제1훈련소(소장 백인엽 준장)가 제주도 모슬포에 창설되면서 해체통합되었다.(실록제주백년사, 제주도지2권)
《작성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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