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노란색으로 "뿅뿅" 터지기 시작하는 ~~산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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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무보다 먼저 봄을 알려주는 나무죠 작고 귀여운 꽃눈이 노란색으로 뿅뿅 터지기 시작합니다. 층층나무과의 산수유입니다. 산수유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암수한그루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20~30개의 양성화가 산형꽃차례로 달립니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8월에 붉게 성숙하고, 과육을 山茱萸(산수유)라 하며 약용합니다.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달걀형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4~7쌍의 잎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집니다.
꽃눈은 갈색으로 털이 밀생합니다.
오랜만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수목원의 식구들도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네요.~
가까이에 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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