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 주민들 도지사 공관 초청.."
상태바
"블랙푸드 주민들 도지사 공관 초청.."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8.18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지사 부인 박승련 여사 블랙푸드 시식회 참관, 주민 격려

 

 

 우근민 제주도지사 부인 박승련 여사가 블랙푸드를 체험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인 박승련 여사가 선흘2리 블랙푸드촌 9개 참여업체 주민 모두를 도지사 공관으로 초청했다.

18일 환경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한 박 여사는 가장 먼저 블랙푸드촌이 운영하는 시식회장을 찾아 이날 참여한 업체를 일일이 돌며 제주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랙푸드를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흑돼지 검은콩두부 검은쌀 먹거리 등을 하나하나 맛보던 박 여사는 “지역주민들이 이처럼 좋은 기획을 하고 농업기술원과 함께 큰 일들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들 주민들을 격려한 후 “도지사 공관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양태준 기술지원국장이 박 여사를 에스코트했다

박 여사는 “여러분의 음식 솜씨만은 못하겠지만 꼭 공관에서 여러분들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고 주민들은 도지사 부인의 이같은 관심과 격려에 “기다리겠습니다”하고 화답했다.

박 여사는 블랙푸드촌에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공급한 음식을 맛보며 연신 “맛있다”는 말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박 여사는 수다뜰에서 만든 “간장과 과자 등을 모두 사겠다”며 간장과 된장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박 여사는 이어 환경대축제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자연유산센터 내 각종 부스를 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환경대축제의 의미를 크게 살려주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원 한윤아 지도사가 블랙푸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수 전 선흘2리장 등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박여사

 블랙푸드를 체험한 박 여사가 주민들을 공관으로 초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