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돌담 너머 비양도가 지척..옹포리 바릇물(용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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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돌담 너머 비양도가 지척..옹포리 바릇물(용천수)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03.30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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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물 혹은 바릇물이라고 한다. 바다에 있는 물이란 뜻이다.

옹포리 바릇물(용천수)

 

위치 ; 옹포리 중동네 마을 가운데 바닷가
유형 ; 수리시설(용천수)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옹포리_바르물용천수

 


바르물 혹은 바릇물이라고 한다. 바다에 있는 물이란 뜻이다.

마을 사람들의 식수원이었으나 지금은 가끔 빨래하러 오는 사람이 있는 정도이다. 샘이 솟는 곳은 사각형으로 꾸몄으며, 바다 방향으로 물이 흘러내려가도록 배수구가 있다.

남쪽으로 출입구가 있고, 동-북-서로 이어지는 둥그스름한 돌담이 두껍고 꽤 높게 쌓아져 있다. 돌담은 시멘트몰탈로 보강하였다. 돌담 너머로는 비양도가 지척이다.
《작성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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