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양식학회 글로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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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양식학회 글로벌 홍보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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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체코 프라하 제32회 세계양식학회 참석, 홍보 추진

 


 
세계가 찾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속에 우뚝 선 제주양식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가 추진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32회 세계양식학회에 도와 도의회, 한국수산과학회 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파견, 제주관광 및 양식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식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2년 아시아ㆍ태평양 양식학회 제주홍보 광경
도는 그동안 제주양식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년여에 걸친 세계양식학회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제35회 세계양식학회를 유치하고 지난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양식학회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개최한 바 있다.

도는 2015년 세계양식학회 집행위원회를 구성, 대회명을 'WA 2015 JEJU'로 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2012년 아시아태평양 양식학회 참가, 제주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WA 2015 JEJU' 및 세계 7대자연경관 제주를 홍보하기도 했다.


도는 특히 세계적으로도 좁은 면적에서 다양한 품종을 갖고 우수한 양식기술을 보유한 지역은 제주도가 유일하고,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지역 선정 등과 맞물려 세계적으로 인지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도는 'WA 2015 JEJU'의 행사를 확대, 세계화를 위한 방안으로 2015년 아시아태평양 양식학회도 제주도로 유치, 공동 개최하는 것을 관련학회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박태희 수산정책과장은 “세계양식학회는 정부관료, 대학교수, 양식전문가 등 5,000여명이상 회원으로 구성된 수산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라고 강조하고 'WA 2015 JEJU'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속의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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