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영향 '거대 다금바리’ 육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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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영향 '거대 다금바리’ 육지 상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8.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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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0m를 넘나드는 강풍이 몰아닥친 지난 27일 밤, 가파리 하동에서는 50kg 짜리 다금바리가 올라와 지역주민들은 회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지역주민들은 섬을 둘러보던 마을 사람들 눈에는 멀리 괴물이 눈에 보였다며 가까이 사서야 엄청난 다금바리가 파도에 밀려 온 것을 확인했다.

 

마을 주민 서동철씨는 “태풍으로 고생 했지만 이 다금바리를 잡아 서로를 위로하며 술잔을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바다거북이 한 마리도 엉금엉금 ‘위험한 바다’를 피해 육지로 향했다고 말했다.


해발이 20m에 불과한 가파도의 태풍이 몰아 친 27일 밤과 28일 아침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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