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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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실시
  • 김태홍
  • 승인 2022.07.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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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연, 김명호)는 최근 세화1리 마을회(이장 김승범)를 방문,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는 매월 1회 관내 마을회를 방문, 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인적 복지 관계망을 형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욕구 및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표선면은 세화1리 마을회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취약 가구를 추천받았으며, 방문 상담을 실시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결과를 토대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친 뒤 위기가구로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실시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개 마을 방문하였고 52가구 상담, 21가구 가정을 방문, 사례관리 대상자로 11가구를 선정, 대상자의 복지 욕구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70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및 방역 지원 122건,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3건, 여름나기 물품 지원 25건, 월1회 주기적인 안부확인 11건, 후원물품 지원 17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15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독거노인과 같은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할 때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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