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줄을 타고 올라가 지붕이 되어준 ~~다래
상태바
【한라수목원】줄을 타고 올라가 지붕이 되어준 ~~다래
  • 한라수목원
  • 승인 2022.08.05 0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줄을 타고 올라가 지붕이 되어준 ~~다래

       
     

 

 

 

다래10

 

다래7

 

쉼터로 있는 지붕에

줄을 타고 올라가 있는 등나무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너개 정도 열렸던 열매가

올해는 제법 달렸습니다.

다래나무과의 다래입니다.

다래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다래3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잔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흔히 붉은 빛을 띱니다.

 

다래2

 

암수가 다른 나무로

잎겨드랑이에 백색으로 1~7개씩 모여 달립니다.

수술은 다수로 꽃밥은 검은색을 띱니다.

 

다래1

 

암꽃은 호리병 모양의 자방이 있습니다.

 

다래8

 

열매는 장과로 원통형이며

털이 없이 매끈하고

10월에 황록색으로 익습니다.

 

다래9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집니다.

 

다래7

 

다래4

 

낙엽이 지는 덩굴성 목본으로

제주도의 숲에서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그늘이 있는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을듯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