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물어도 ᄇᆞ뜬(가물어서 마른다는 뜻) 적이 없다고 한다
토산2리 웃올리소
위치 ; 토산2리 2058번지(하천)의 토산리 477번지의 서쪽. 흘내(송천) 다리(제3松川橋)에서 북쪽 200여m 지점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오리떼가 날아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천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서 물이 스며들지 않고 계속 고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의 말로는 아무리 가물어도 ᄇᆞ뜬(가물어서 마른다는 뜻) 적이 없다고 한다. 가장 깊은 곳은 수심이 1.5m 정도로 보였다.
우마급수용 및 빨래용으로 사용한 연못이다. 아래 쪽에 약간의 시멘트 몰탈 자국이 남아 있으며 연못의 동남쪽으로 길로 사용했던 시멘트 자국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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