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본도 10소장 상잣 등 추정..조일리 영일동 우도목장잣담(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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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본도 10소장 상잣 등 추정..조일리 영일동 우도목장잣담(추정)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10.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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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 동쪽 해안 곳곳에 환해장성과 비슷한 형태의 성담이 남아 있다

조일리 영일동 우도목장잣담(추정)

 

위치 ; 우도면 연평리 76번지 일대. 조일리 영일동 바닷가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미상(목축 관련 유적 추정)

 

영일동_환해성

 


우도면 동쪽 해안 곳곳에 환해장성과 비슷한 형태의 성담이 남아 있다. 쌓은 시기 미상이나 이형상 목사의 남환박물에 따르면 숙종23년(1697) 유한명 목사(절제사) 당시 우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어 말 200여 필이 우도에 처음 방목되었다.

이를 우도장(牛島場)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목장을 운영할 때 마소가 바닷가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도의 10소장 상잣이나 하잣과 같은 목적으로 쌓은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우도목장 항목 참조)

영일동 즉 섬의 맨 동쪽에 매우 길게 남아 있다.

 


《작성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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