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환해장성과 비슷한 형태..우도면 서광리 하우목동 우도목장잣담(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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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환해장성과 비슷한 형태..우도면 서광리 하우목동 우도목장잣담(추정)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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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목동 즉 섬의 북서쪽에 매우 길게 남아 있다.

우도면 서광리 하우목동 우도목장잣담(추정)

 

위치 ; 우도면 연평리 2356-1번지 일대. 서광리 하우목동 바닷가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미상(목축 관련 유적 추정)

 

하우목동_환해성

 


우도면 서쪽 해안 곳곳에 환해장성과 비슷한 형태의 성담이 남아 있다.

쌓은 시기 미상이나 이형상 목사의 남환박물에 따르면 숙종23년(1697) 유한명 목사(절제사) 당시 우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어 말 200여 필이 우도에 처음 방목되었다.

이를 우도장(牛島場)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목장을 운영할 때 마소가 바닷가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도의 10소장 상잣이나 하잣과 같은 목적으로 쌓은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우도목장 항목 참조)

하우목동 즉 섬의 북서쪽에 매우 길게 남아 있다.
《작성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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